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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2030년 생활인구 1000만 명 시대 열겠다” - 연천뉴스

안청장 2025. 3. 2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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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생활인구 1000만 명 시대 열겠다” - 연천뉴스

김덕현 연천군수가 말하는 연천의 미래 3편- 인구 소멸 위기 극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1편 보러 가기 (클릭)2편 보러 가기 (클릭)- 연천군이 '인구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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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생활인구 1000만 명 시대 열겠다”

‘연천뉴스’ 창간기념 인터뷰 -시리즈 I

김덕현 연천군수가 말하는 연천의 미래 3편
인터뷰 일시 : 2025. 3. 20(금) 15:00
장소 : 연천군청 군수실

김덕현 연천군수가 말하는 연천의 미래 3편

- 인구 소멸 위기 극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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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연천뉴스

 

- 연천군이 '인구 소멸 도시'에서 '생활인구 1,000만 명 시대'를 준비 중인데, 이를 위한 핵심 전략과 실천 방안은 무엇인가요?

▶생활인구는 인구를 바라보는 관점을 ‘거주가 아닌 생활중심’에 맞추고, 특정한 시기․특정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면서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기획재정부의 세컨드 홈 정책을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최근 시행된 농촌 체류형 쉼터는 농지전용 허가 없이 설치가 가능하며, 숙박과 체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체류형 쉼터를 활성화해 수도권 시민에게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살고 싶은 연천을 조성하여 정주인구를 늘리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농촌체류형 쉼터를 활용한 5도2촌 최적화 도시 '연천'/연천군

아울러 생활인구의 핵심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구석기 축제, 임진강 댑싸리 정원 등 크고 작은 축제를 내실있게 준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오는 2030년까지 생활인구 1천만 명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 청년층 유입과 출산 장려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이 있나요?

▶청년 유입은 지역경제 성장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청년의 정착은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져,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를 대응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청년 유입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 일차리 창출을 위해, 최근 임진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유치, 경기북부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 경기 농업기술원 북부농업 R&D 센터 유치,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등 미래가 기대되는 다양한 투자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연천군은 동국대학교와 손잡고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과 지역 교육 혁신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지난 11일 MOU체결/연천뉴스

 

특히, 연천 BIX 산업단지 내에 경기북부 그린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대학과 연계한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 내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아울러, 청년의 결혼 및 출산 장려를 위해 우리 군은 결혼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신혼부부의 초기 재정을 지원하는 결혼장려금 신설과 첫째 아이부터 지원액을 대폭 상향한 출산축하금의 파격적인 인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중 사회보장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조례 개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 연천군의 주요 경제 성장 동력은 무엇이며, 어떤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할 계획인가요?

▶연천군의 신성장동력인 ‘경기북부(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경기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10개 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산업화지원센터를 구축하고 햄프, 인삼, 율무 등 연천 특화작물 재배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대학과 연계해 그린바이오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법령과 규제개혁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연천 BIX조감도/연천군

 

연천BIX는 평당 분양 가격이 약 83만으로 수도권 다른 산업단지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및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으로 서울 및 경기도 시군과의 접근성이 좋아진 강점을 내세워 우수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입니다.

 

- 연천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전략과 지원 정책은 무엇인가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년도 농림축산분야 일반회계 세출예산으로 655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일반회계 예산의 10.5%를 차지하며, 앞으로도 예산이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핵심전략으로는 첫째, 시장 확대 및 마케팅 전략 확보입니다. 연천역 내 농산물 판매장을 설치하여 방문객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으며, 매년 인삼·율무 축제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농협별로 관리하는 쌀의 브랜드와 포장재를 통합했습니다. 새로운 품종인 ‘연진’을 기반으로 한 쌀 브랜드 ‘매일첫쌀 연천쌀’을 개발하여 연천쌀의 품질과 특장점을 강조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여 정부수매 의존도를 줄이고 연천쌀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둘째, 농자재 지원사업을 확대, 민선3기 3년간 3,18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농업인 7,852명에게 농기계임대, 저온저장고, 고추건조기, 드론 등 22종의 농자재를 지원했습니다.

베트남 동탑성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연천군

 

셋째, 농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및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865명의 근로자를 지원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전년도 보다 140명이 증가된 396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농가에 적기 배치하여 농가 인력 부족 문제 해결하고 있습니다.

넷째, 안정적인 농업생산기반시설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 총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자하여 미산면 아미리 경지정리 구역 47ha에 원활한 농업 용수 공급 및 배수시설 개선을 위한 공사를 진행, 2026년 2월 준공예정입니다.

최근 문을 연 농업인회관을 통해 농업인들의 교육 및 농업정보 교환장으로 활용하여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특산물 직거래 공간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 창출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스마트팜을 지속적으로 도입,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신소득 작목을 개발하여 농가의 신소득원을 창출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또 급변하고 있는 농촌사회에 ICT를 접목한 축산시범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축산물 생산을 할 수 있게 기술보급을 하고 있으며, 미생물 공급으로 농축산 생산비 절감을 통하여 농축산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농촌고령화로 임대 농기계 수요가 증가하여 실수요 맞춤형 농기계 임대사업을 실시하고, 농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후 농기계 교체,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 등을 실시하여 최적기에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입니다.

감덕현 군수는 연천뉴스와의 인터뷰 직전, 연천에이드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연천군

 

- 연천군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정책과 지원 방안은?

▶ 지난해 7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3년간 시범지역 운영 후 교육발전특구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특구로 지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향후 특구로 지정된다면 연천군의 숙원인 교육기관 유치는 물론, 연천 BIX 연계 산업 인재 양성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군은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DIVE(Development & Incubator for Vibrant Education) ’라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향후 지역 실정에 맞는 △연천형 늘봄체계 구축 △공교육 경쟁력 제고 △디지털 기반 맞춤 교육 △연천 BIX 연계 특성화 교육 총 4개의 큰 목표를 중심으로 교육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복지 정책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 및 대상 계층은?

▶연천군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더 촘촘하게 보호받고 더 나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약자우선보호, 노인일자리사업, 돌봄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디지털기술활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째 약자를 위한 복지를 위해 사회보장급여 신청자에 대한 민원처리기간을 30일에서 18일로 단축했습니다. 또한 긴급지원사업예산을 전년대비 7천만 원 증액하여 12억3천8백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둘째, 노인복지정책을 위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을 확대 지원하고 있습니다. 노인공익활동 등에 총1,531명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고, 경로당 식사도우미를 신규일자리로 제공하여 노인들의 사회 참여도를 높여 행복지수를 높이고 있습니다.

김덕현 연천군수/연천뉴스

 

셋째, 노인 돌봄뿐만 아니라 연령, 소득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돌봄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현재 709명의 대상자가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법정 저소득층 뿐만 아니라 연령·소득의 제한 없이 위기상황에 놓인 군민에게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의 서비스를 연간 150만원 한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넷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띵동’ 안부확인서비스로 마을의 반장과 지역사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고위험가구와 매칭하여 정기적인 안부확인과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또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의 발굴과 지역 자원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위기 상황에 신속히 지원하는 현장 중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디지털 기술을 사회보장 영역에 적용·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천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은 총사업비 38억 4천만 원으로 2025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모든 시설이 완비되면 경로당에서 디지털미디어를 사용하여 여가 문화활동 지원, 건강·안전관리 등 생활서비스를 보다 더 흥미롭게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임진강 댑싸리공원/연천군

 

- 환경 보호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방향과 군민 참여 방안은?

▶우리군은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한 지역입니다. 아울러 개발을 통한 지역발전을 이루어 내야 하는 과제 또한 안고 있습니다. 개발과 환경 보호라는 양립하기 어려운 과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명제를 근간으로 우리군의 발전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미래 첨단기술 개발 기업, 바이오 기업, 친환경 기술 개발 기업 등을 유치,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기업의 유치는 허가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메리트를 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에너지, 자동차 분야) 인센티브 지급,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의 홍보 및 가입유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군민, 학생, 군인,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친환경 교통이용, 쓰레기 줄이기 및 자원 재활용, 기후변화 관련내용 등의 주제로 정기적인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구성원들의 인식 전환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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