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 - ‘자동차운전면허증 23년 만에 바뀌었다.’

 

https://www.yeonche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4

‘자동차운전면허증 23년 만에 바뀌었다.’ - 연천뉴스

 

위‧변조 등 불법도용 차단을 강화하는 기법 도입

돌출 선화모양, 참수리 모양, 시변각 잉크 등 사용
기존 면허증 계속 사용 가능, 희망시 교체 발급

새로운 디자인의 신규 운전면허증/한국도로교통공단

 

자동차운전면허증 모양이 23년 만에 변경됐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보안성 강화를 위해 최신 기법을 적용한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제작‧발급한다.

 

기존 자동차운전면허증은 그대로 사용 가능하며, 교체 발급을 희망할 경우 운전면허시험장 방문 및 온라인 재발급으로 신규 자동차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새로운 운전면허증에는 돌출 선화‧참수리 모양 적용됐으며, 보는 시각에 따라 색이 변하는 잉크(시변각 잉크)를 사용하는 등의 등 신규 기법을 도입해 위‧변조를 더욱 어렵게 하는 보안디자인이 담겨져 있다.

구형 운전면허증 배경 디자인/한국도로교통공단

신규 운전면허증 배경 디자인/한국도로교통공단

 

전체적인 배경 디자인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도로 형상과 경찰 상징인 참수리가 어우러지게 디자인 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은 신규 보안디자인을 적용한 운전면허증 제작을 위해, 지난해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연말에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 운전면허증은 지난 1월 말부터 △생애 첫 운전면허 취득자 △올해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약 489만 명은 갱신 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운전면허증을 받고 있다.

 

#자동차운전면허증 #면허증 #참수리모양 #시변각잉크 #한국도로교통공단 #경찰청 #연천경찰서 #연천군 #연천뉴스

연천뉴스

https://www.yeoncheonnews.com

연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