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名醫)는 환자가 만드는 법이다.”
- 명지병원 폐암 폐이식센터장 백효채 교수 스토리-
지난 8월 연세대 세브란스에서 정년퇴임하고, 이달부터 명지병원으로 자리를 옮긴 폐이식·폐암 ‘명의’ 백효채 교수의 이야기이다.
백 교수는 지금까지 우리나라 전체 폐 이식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70건 이상을 수술했다.
지난 8월 연세대에서 정년 퇴임 당시, 그에게 폐 이식을 받은 환자들이 백 교수를 위해 정년 퇴임 기념 연회를 마련했다.
환자들이 나서서 의사의 정년 퇴임 파티를 하고 아쉬움을 달랜 건 처음이지 싶다.
이날 폐 이식받은 환자가 색소폰을 연주하고, 성악가는 턱시도를 입고 노래를 불렀다.
환자들은 백 교수의 수술 덕분에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명의(名醫)는 환자가 만드는 법이다.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2/11/08/HGTFIMN7YFDIHKIKYRQNL6QD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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