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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병원 대표, “명지병원 혁신의료시스템 배우러 왔어요”

안청장 2022. 9. 20. 10:21

프랑스 병원 대표, “명지병원 혁신의료시스템 배우러 왔어요

프랑스 21개 유명병원 관계자 30 혁신 의료시스템 벤치마킹

대한병원협회 주관 한국의료계 탐방 프로그램 첫 일정

 


 

 

의료혁신 일번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에 코로나19 대응 노하우 및 의료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프랑스 21개 병원 소속 병원장 및 관계자 30명이 찾았다.

 

명지병원은 19일 오전 병원 농천홀에서 이왕준 이사장, 홍성화 의료원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 병원계 대표단을 대상으로 명지병원의 혁신 의료시스템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병원협회 주관으로 낭트대학교병원, 스트라스부르대학교병원, 툴루즈대학교병원 등 프랑스 소재 병원 관계자가 한국의 주요병원을 탐방하며 의료시스템과 병원경영, 리더십, 의료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국내 첫 일정으로 명지병원을 찾은 대표단은 이소연 교수(비뇨의학과)의 발표로 명지병원의 현재와 미래, 또 의료혁신과 선도적인 코로나19 대응을 통해 이루어 온 각종 성과 등을 소개받았다.

 

또 서용성 교수(심장내과) 포스트 코로나19 

대 명지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의 건강보험체계와 병원운영 현황, 고령화 시대라는 당면 과제 속 명지병원이 나아갈 방향 등을 발표했다.

 

이왕준 이사장을 비롯한 운영진은 프랑스 병원계 대표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명지병원의 듀얼트랙헬스케어시스템 등 감염병에 대비한 병원운영 노하우와 우수 의료인력 확보, 기타 한국의 의료시스템 등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랑스 병원계 대표단 일행은 명지병원의 숲마루(자연친화적 검진센터) 해마루(() 개방형 정신과 병동) 누리마루(직원들의 휴식과 교류, 소통의 공간) 하늘마루(공유오피스 개념의 신개념 교수연구실)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국내 최초 코로나19 후유증 다학제 진료) 에코병동(코로나19 대응 격리음압병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실 운영) 국제진료센터 등 혁신적인 의료 현장을 시찰했다.

 

필립 엘 사르 낭트대학교병원장은 한국의 의료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명지병원에 대해 감사드린다, “국가와 언어는 달라도 같은 의료인으로서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이란 공통관심사에 함께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왕준 이사장은 명지병원은 한국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감염병 대응에 우수한 역량을 보여 온 병원이라며, “그 경험과 노하우를 프랑스 의료진에 소개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소통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기 바란다 전했다.

 

한편 명지병원은 코로나19 중증환자치료전담병상, 호흡기발열클리닉, 선별검사소, 경기도 거점 및 일반 생활치료센터, 재택치료지원센터,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등 코로나19 검사부터 후유증 치료까지 전 방위적 대응으로 K방역을 선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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