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누나 권다미와 배우 김민준 11일 결혼
배우 김민준(43)과 빅뱅 지드래곤 누나인 디자이너 권다미(35)씨가 지난 11일 숴라톤워커힐 애시톤하우스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네요^^
11일 지드래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월의 신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리면서 김민준 권다미 커플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진행된 김민준, 권다미의 결혼식 현장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지드래곤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권다미를 찍고 있는 모습...,.. ㅎ
김민준과 권다미.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누가 보았을까?
사회는 방송인 오상진이 맡았으며, 배우 박중훈이 축사로 두 사람을 축복했다고.
특히 결혼식 하일라이트 중 하나인 축가는 동생 지드래곤, 아님 빅뱅?
그러나 가수 이선희가 '그 중에 그대를 만나'로 축가를 선사했다.
물론 이날 결혼식에는 전역을 앞둔 지드래곤도 참석해 누나 권다미의 결혼을 축하했구요.
결혼에 앞서 지난 6월 김민준은 권다미씨와 열애 사실을 알렸다. 당시 김민준 측은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으나, 두 사람은 열애 공개 4개월 만에 화촉을 밝히게 된것이다.
한편 지난 1995년 패션모델로 연예계 입문한 김민준은 2003년 MBC 드라마 ‘다모’를 시작으로 연기자로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이후 SBS ‘폭풍 속으로’, SBS ‘프라하의 연인’ MBC ‘아일랜드’ MBC ‘친구, 우리들의 전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또 패션 프로그램, 클럽 DJ 활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했다.
권다미씨는 빅뱅 지드래곤의 누나이면서도 세계적인 패션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자신의 패션브랜드인 레어마켓을 론칭했다. 2017년에는 영국 매체 ‘비즈니스 오브 패션’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500인’에 선정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민준과 권다미는 8살 차이가 난다. 모델 출신의 배우인 김민준은 1976년생으로 올해 44세이다. 권다미는 1984년생으로 올해 36세다
#지드래곤 #김민준 #권다미 #빅뱅 #이선희 #박중훈 #오상진 #타짜 #쉐라톤워커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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