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요 클리닉 3년 연속 ‘미국 최고의 병원’에 선정
2018 US 뉴스 월드리포트, ‘Best Hospitals Honor Roll’ 발표
한국의 명지병원에서도 메이요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미국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이 지난 2016년,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미국 최고의 병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발행 된 미국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nited States News & World Report)는 ‘제29회 Best Hospitals Honor Roll’에서 메이요 클리닉이 2018년 전국 최고의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메이요 클리닉’은 총점 480점 만점에 총 414점을 받으며 3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클리닉(385점), 3위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의 존스 홉킨스 병원(355점), 4위 보스턴의 매사추세츠 제너럴 병원(354점), 5위 미시간 주 앤아버의 미시간대학 병원(324점)이 각각 선정됐다.
메이요 클리닉은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별도 분석한 의료·수술 관련 16개 전문분야 평가에서도 11개 분야가 전국 1~3위에 오르는 등 두드러졌다.
특히 ▲당뇨·내분비 질환 ▲위장 질환 및 위장 수술 ▲노인의학 ▲산부인과 ▲신장질환 ▲신경학 및 신경 외과학 등 6개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또 Mayo Clinic은 심장학 및 심장 수술, 정형외과, 폐병학, 비뇨기과 등 4가지 전문 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고 암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두드러진 것은 메이요 클리닉 미네소타 본원뿐만 아니라 Mayo Clinic의 애리조나 캠퍼스는 전국 병원 중 11위에 랭크됐으며, Mayo Clinic의 3개 캠퍼스 모두가 소재지 지역인 애리조나, 플로리다 및 미네소타에서 각각 1위 병원으로 선정됐다.
미국 최고의 병원으로 재확인된 메이요 클리닉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는 한국에서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의 명지병원과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은 지난 6월 협약을 맺고 메이요 클리닉 케어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한국의 환자들에게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메이요 클리닉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메이요 클리닉에는 미국 50개 주와 전 세계 140개 국가에서 매년 130만 명의 환자가 찾고 있다. 미국 미네소타와 플로리다, 애리조나 등 3개의 메이요 클리닉 캠퍼스에서 근무하는 4,000여 명의 의사와 학자, 거의 60,000명에 달하는 협력 직원들이 근무한다.
또 미국 내 38개를 비롯 전세계에 모두 45개의 병원으로 구성된 메이요 클리닉 케어네트워크(Mayo Clinic Care Network)를 구성하고 있는데, 케어네트워크 멤버들은 메이요 클리닉의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독립적인 헬스케어시스템이다.
명지병원이 한국 최초, 유일의 네트워크 멤버이며, 아시아에는 싱가포르 래플즈병원을 비롯 중국과 필리핀에 1개씩의 멤버 병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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