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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3년 연속 '유방암 수술 잘하는 병원' 선정

안청장 2016. 3. 18. 17:43

 

 

3년 연속 '유방암 수술 잘하는 병원' 선정

심평원 유방암 수술 적정성 평가 결과

 

 

핑크리본 유방암 캠페인 콘서트​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3년 연속 유방암 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만 18세 이상 여성환자에게 유방암 수술을 실시한 전국의 18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 결과, 명지병원이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의 이번 평가는 외과, 혈액종양내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등의 전문 인력 구성 여부의 구조지표와 수술, 기록, 보조요법 등 17개 분야의 과정지표, 평균입원일수 및 평균입원진료비 등의 결과지표 등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명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대부분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은 것이다. 심평원의 유방암 수술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됐는데, 명지병원은 첫 해부터 매번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명지병원 유방갑상선센터는 유방암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최상의 협력 진료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다각적 협력진료를 통해 수술, 항암화학요법, 내분비요법, 표적치료, 방사선치료 등을 시행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유방내시경 전문센터로 유방 내 양성종양(거대선종 혹은 영상낭육종)의 액와부 절개창를 통한 내시경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유방암수술도 내시경 수술기법을 도입, 내시경하 피부, 유두유륜복합체 보존 유방전절제술을 시행하고 이후 유방재건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유방암 치료 도중이나 완료 후에도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에 복귀하는 것을 돕기 위해 재활 치료와 상담 치료를 시행하고, 유방암 환우회 모임을 통해 서로의 경험들을 나누고 정기적인 모임을 가짐으로써 유방암 환자의 정서적 지지에도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7000명의 여성이 유방암 진단을 받는다. 인구 1만명 당 6~7명 꼴이다. 40~50대가 가장 많다. 40대가 35.2%, 50대가 31.1%이다. 이번 평가 대상 환자 중 1기에 발견된 환자가 45.3%로 가장 많다. 239.8%, 314.9%이다. 유방 전체를 떼내는 전절제수술(35.1%)보다 정상적인 조직을 남겨 두는 유방보존 수술(64.9%)이 훨씬 많다.

이번 평가 결과는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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