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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위암, 폐암 수술 잘하는 병원에 선정된 명지병원

안청장 2016. 1. 12. 09:13

명지병원 폐암-위암 수술 잘하는 1등급 병원선정

간 이식 수술도 연속 성공, 암 치료 수준 인정받아

 

서남의대 명지병원 외과 수술팀​

최근 위암수술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된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이 폐암 수술 분야에서도 ‘1등급평가를 받아 간암, 위암, 폐암 등 주요 암종 수술 잘하는 병원임을 인정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12일 발표한 폐암 적정성 평가 결과, 명지병원은 폐암 수술 잘하는 1등급 병원으로 꼽혔다. 이번 폐암 적정성 평가는 20141~12월까지 93기관·1112건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명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치료대응력과 전문인력 구성의 구조부문에서 전체 평균 88.5점보다 크게 높은 96.5점을 받았다. 구조부문은 환자 진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시각에서 환자를 고려하는 기회 증가를 위한 지표로 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흉부외과, 병리과, 방사선 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전문의가 상주 여부 등을 평가했다.

 

특히 폐암 진단 및 수술, 치료과정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지표인 과정 부문에서 13 항목에서 100점을 받았다.

 

명지병원은 이에 앞서 지난 7일 심평원이 발표한 위암 수술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9월 서울대병원 출신 간 명의들로 간센터의 문을 연 이후 간 이식 수술 2건을 연속으로 성공함으로써 간암 수술 분야에서도 높은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심평원은 이번 평가결과를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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