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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명지병원, 고교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안청장 2013. 9. 10. 13:50

 

명지병원, 고교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14일, 경기북서부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31개팀 참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오는 9월 14일 오전 8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 부천시 등 경기북서부권역 소재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의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교육받은 고등학교 31개팀이 참가, 실력을 겨루게 된다.


고등학생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이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고교생 CPR경연대회에는 각 팀별 지도교사 1명과 학생 2명이 참가하여 ▲상황극(신고 및 AED 운반) ▲학생1의 가슴압박, 학생2의 구조호흡 ▲학생2의 AED(자동제세동기) 패드 부착 및 제세동 ▲학생2의 가슴압박, 학생1의 구조호흡 활동 등을 평가받게 된다.


이번 대회 입상 상위 3개 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수상팀은  경기북서부권역을 대표하여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보건복지부 주최 제5회 전국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경기북서부권역을 총괄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명지병원은 경기도의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경기도민 및 경기도 소재 기관 및 단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무료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