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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아무 것도 아님을 보여준 할머니 화가

안청장 2008. 12. 12. 11:27

나이는 아무 것도 아님을 보여준 할머니 화가

 

눈 내리는 토요일이 된다죠?

1961년 12월13일은 밝은 설경을 즐겨 그린. 미국의 국민화가 ‘모지스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날입니다.
오늘은 할머니의 그림을 바라보며 삶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골 농장에서 10명의 자녀를 낳고 5명을 잃는 삶을 살던 할머니. 자수(刺繡)에 빠져 있었지만 72세 때 관절염 때문에 바늘을 들지 못하자 대신 붓을 든 할머니.
30, 40대에 꿈을 포기하는 사람, 소망은 있지만 나이 때문에 엄두를 못내는 사람, 한 번의 실패에 용기를 잃어버린 사람에게 오늘 모지스 할머니의 그림을 선물합니다. 꿈이 있으면 나이, 처지는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