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가평 시설관리공단, 여름철 안전 위해 맞손 - 연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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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가평 시설관리공단, 여름철 안전 위해 맞손 - 연천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한탄강관광지 일원에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양 기관이 2024년 11월 구성한 재난안전협의체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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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가평 시설관리공단, 여름철 안전 위해 맞손
재난안전협의체 기반 합동 점검으로 이용객 안전 강화
한탄강관광지 시설물 집중 점검, 이용자 시각에서 실효성 확보
협력 통한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 기대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한탄강관광지 일원에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이 2024년 11월 구성한 재난안전협의체의 첫 협력 활동으로,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와 이용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안전점검활동을 펼쳤다.
이번 합동 점검은 한탄강관광지 내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풍수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펜션, 캐빈하우스, 캐라반 등 숙박시설물 전반과 물놀이장 시설물 전반의 안전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양 기관 관계자들이 세계캠핑체험존 펜션동을 직접 사용해보며 이용자 시각에서 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인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물놀이장 시설 역시 미끄럼 방지, 전기시설 등 다각도의 항목에 걸쳐 점검이 이뤄졌다.
송승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협의체 구성 이후 첫 여름철을 맞아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한 뜻깊은 현장 점검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재난 예방과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 간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수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또한 "기관 간 정보 공유와 공동 점검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도출된 개선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될 예정이며, 양 기관은 정기적인 점검과 훈련을 통해 재난에 강한 관광 인프라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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