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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경기도, 3년 만에 '기회수도' 현실화 - 연천뉴스

안청장 2025. 6. 2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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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경기도, 3년 만에 '기회수도' 현실화 - 연천뉴스

민선 8기 경기도가 출범 3년을 맞아 '기회수도'를 향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자평했다.'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목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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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경기도, 3년 만에 '기회수도' 현실화

 

‘기회소득’ 넘어 전 생애 아우르는 정책 성과

김동연 지사,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 목표
6대 기회소득·청년패키지·베이비부머 지원 등 추진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213조 투자로 대한민국 성장 견인
연천 등 북부지역 인프라 확충 박차
도민 87.3% '기회소득' 필요성 공감
"사회적 가치 보상하며 도민 삶의 질 높여" 평가

민선 8기 경기도의 3년 평가/경기도

민선 8기 경기도가 출범 3년을 맞아 '기회수도'를 향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자평했다.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목표로 내세운 경기도는 지난 3년간 '기회소득'을 핵심으로 전 생애를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현실화하며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23일 밝혔다.

'기회소득'으로 사회적 가치 보상, 지속 가능한 공동체 구축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은 단연 '기회소득'이다. 시장이 보상하지 못하는 사회적 가치를 공공정책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이 정책은 시행 3년째를 맞아 예술인, 장애인, 체육인, 농어민, 아동돌봄, 기후행동 실천 도민 등 총 6개 분야로 확대되어 2024년 기준 누적 수혜자 수가 30만 명에 달한다.

특히, ▲예술인 기회소득(연 150만 원)은 창작 활동 몰입 환경 제공으로 예술 활동 시간 및 소득 증대 효과를 보였고, ▲장애인 기회소득(월 10만 원)은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건강 활동 인증으로 건강권과 사회 참여를 동시에 보장하며 만족도 86.7%를 기록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시행 1년 만에 128만 가입자를 확보하며 연간 10만 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냈다.

이 외에도 돌봄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농어민 기회소득, 체육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체육인 기회소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기회소득 정책은 단순 복지가 아닌 '사회적 투자'로 평가받으며, 도민의 자존감과 삶의 질, 공동체 신뢰도를 높이는 순환적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기회소득 농어민 포스터/경기도

청년·베이비부머, 그리고 경기북부… '기회'의 전방위적 확산

경기도는 기회소득을 중심으로 정책 대상을 청년층, 중장년층, 지역 균형발전까지 확장하며 '기회'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청년 기회패키지'는 ▲경기청년 사다리(해외대학 연수), ▲경기청년 갭이어(역량 교육, 프로젝트 지원금),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저금리 대출, 우대금리 저축) 등으로 청년층의 도전과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특히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2023년 200명, 2024년 270명, 올해 340명으로 확대되며 해외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책 대상에서 소외되기 쉬웠던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지원도 강화됐다. '경기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평생교육, 직업 상담, 취·창업 연계 등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캠프'와 '라이트잡(Light Job)'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베이비부머 '라이트잡(Light Job)' 사업 업무협약식/경기도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이다. 경기도는 2023년 9월 비전을 선포한 이래 2040년까지 민간자본 유치 등 총 213조 5천억 원 투자를 통해 경기북부를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생활 인프라 확충(혁신형 공공병원, 반려마루 조성), 공공기관 이전(경기연구원, 경제과학진흥원 등), 교통 인프라 개선, 투자 유치 및 규제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연천에는 농업기술원 북부농업 R&D센터와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신축을 추진하며 지역 균형 발전과 공공 인프라 확충의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역세권 고밀 복합 개발을 통해 일자리, 주거, 여가, 특화 기능을 제공하는 ‘경기 기회타운’도 제3판교테크노밸리, 북수원테크노밸리 등 5개 지역에서 조성될 예정이다.

연천군에 들어서는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조감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치 있는 활동이 사회 전체의 미래를 바꾼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기회의 주체가 되는 '기회수도 경기도'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경기도의 '기회' 정책은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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