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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구석기축제, '2029 세계 엑스포' 가능성 확인 - 연천뉴스

안청장 2025. 6. 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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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구석기축제, '2029 세계 엑스포' 가능성 확인 - 연천뉴스

연천군은 지난 5일 상황실에서 제32회 연천 구석기 축제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다가오는 2026년 제33회 축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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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구석기축제, '2029 세계 엑스포' 가능성 확인

 
5일, 제32회 구석기축제 추진위원회 평가회의 개최

유료 입장객 130% 증가, 외지인 83.2% 방문

제32회 연천구석기축제/연천뉴스

연천군은 지난 5일 상황실에서 제32회 연천 구석기 축제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다가오는 2026년 제33회 축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축제 결과보고, 동덕여자대학교 허준 교수의 경제성과 및 관람객 만족도 분석 발표, 그리고 추진위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축제추진위원들은 2025년 축제의 운영 성과를 면밀히 되짚고 향후 개선 과제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전곡리 유적 일원에서 개최된 제32회 연천 구석기 축제는 총 66,562명이 방문(야간 무료입장 포함)했으며, 이 중 유료 입장객은 약 44,000명으로 전년 대비 130% 증가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특히 방문객의 83.2%가 외지인으로 집계되어, 연천 구석기 축제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참석자들은 평가했다.

축제는 대표 콘텐츠인 구석기 바비큐장, 세계 구석기 체험마당, 반려동물 프로그램 외에도 군민 화합 특별 공연, 국제 학술 세미나, 팝업스토어 운영 등 남녀노소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유료화 정착과 함께 프로그램의 다양화, 관광 상품 연계를 통해 연천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김덕현 연천군수(축제추진위원장)는 “이번 축제는 유료화 정착과 프로그램 다양화, 관광상품 연계를 통해 연천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성과 있는 축제였다”며, “이는 각 기관, 단체, 군민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2029년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의 가능성을 확인한 축제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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