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연진벼’, 5월 하순~6월 초 ‘모내기 적기’ 꼭 지켜야 - 연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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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연진벼’, 5월 하순~6월 초 ‘모내기 적기’ 꼭 지켜야 - 연천뉴스
연천군의 전략 품종인 ‘연진벼’의 고유한 우수성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모내기를 적기에 맞춰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개발·보급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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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연진벼’, 5월 하순~6월 초 ‘모내기 적기’ 꼭 지켜야
제때 심어야 제 맛… 고유의 밥맛과 안정적인 생산성 확보
이른 모내기… 이삭 나오는 시기 고온기와 겹쳐 품질 저하 우려
모내기 늦어지면, 벼가 충분히 자라지 못해 수확량 감소 가능성
이상기후 ‘수발아 현상’에도 강해 안정적인 재배 가능

연천군의 전략 품종인 ‘연진벼’의 고유한 우수성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모내기를 적기에 맞춰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개발·보급하고 있는 지역 특화 벼 품종 중 연천군의 ‘연진’에 대해 5월 하순부터 6월 초 사이가 모내기 최적기라고 강조했다.
‘연진벼’는 2023년 개발된 중생종 품종으로, 경기 북부 지역의 기후에 잘 적응하며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온과 집중호우와 같은 이상 기후에도 강하고, 이삭이 익기 전에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에도 강해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올해 연천군의 ‘연진벼’ 재배 면적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기 모내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연진벼’와 같은 중생종 벼는 너무 일찍 모내기를 할 경우 벼의 이삭이 나오는 시기가 고온기와 겹쳐 쌀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 반대로 모내기가 너무 늦어지면 벼가 충분히 자라지 못해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다. 따라서 ‘연진벼’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5월 하순부터 6월 초 사이의 적기에 모내기를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연천군의 특화 품종인 ‘연진벼’는 적기에 모내기를 해야만 그 고유의 밥맛과 안정적인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연천 지역 농가에 모내기 적기를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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