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오케스트라, '연천의 선율, 시간을 잇다' 공연 - 연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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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오케스트라, '연천의 선율, 시간을 잇다' 공연 - 연천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YES오케스트라가 오는 24일 오후 4시, 전곡선사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연천의 선율, 시간을 잇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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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오케스트라, '연천의 선율, 시간을 잇다' 공연
연천콰이어합창단 협연, 클래식부터 대중가요까지
연천군시설관리공단, 무료 공연으로 지역문화 향유 기회 확대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YES오케스트라가 오는 24일 오후 4시, 전곡선사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연천의 선율, 시간을 잇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향연’ 자립거점 기획사업의 중요한 일환으로 추진된다.
연천의 깊은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전곡선사박물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악기 연주를 넘어, 연천이 오랫동안 간직해 온 다채로운 역사와 풍부한 문화를 아름다운 음악이라는 특별한 언어로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 제목처럼, 연천의 유구한 과거와 활기찬 현재, 그리고 희망찬 미래를 잇는 ‘목소리(음악)’를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지역의 대표적인 예술 단체인 연천콰이어합창단이 협연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부터 귀에 익숙한 영화 OST, 아름다운 한국 가곡과 신나는 대중가요까지 폭넓은 장르로 구성되어, 뛰어난 예술성과 폭넓은 대중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관객들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연천이라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아름다운 음악으로 연결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지역 문화 프로젝트로서 큰 의의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훌륭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ycc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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