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성료 - 연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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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성료 - 연천뉴스

 

‘제6회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성료

 

전국 16개 지역 40팀 참가, 끼와 열정 넘치는 무대 선보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천안 쌍둥이 팀 수상
경기도지사상에 김포 DA'CORES 차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약속

‘제6회 연천군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연천군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한 ‘제6회 연천군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가 지난 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연천 구석기 축제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2인 이상 댄스팀 40팀이 참가하여 방송댄스, 힙합, 비보잉, 코레오그래피, 락킹, 왁킹 등 다양한 퍼포먼스 댄스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치열한 예선 동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은 수준 높은 춤 실력과 창의적인 무대 연출로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올해 대회는 청소년들의 독창적인 에너지와 뜨거운 열정이 돋보였으며, 참가팀들은 춤을 통해 지역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종 심사 결과,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팀들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연천군수상, 연천군의회의장상이 수여되었다. 영예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파워풀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천안시의 쌍둥이 팀에게 돌아갔으며, 경기도지사상은 김포시의 DA'CORES 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인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댄스경연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문화 활동을 즐기고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개발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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