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입양 시 펫보험 무료 지원 - 연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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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 시 펫보험 무료 지원 - 연천뉴스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반려동물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입양동물 안심보험 무한돌봄 지원사업’ 신규 가입자 모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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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 시 펫보험 무료 지원
마리당 20만 원 상당 보험료 1년간 무상 지원
질병·상해 치료비, 배상책임 등 보장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반려동물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입양동물 안심보험 무한돌봄 지원사업’ 신규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DB손해보험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경기도 내 직영 또는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이나 유기묘를 입양하는 도민에게 마리당 약 20만 원 상당의 펫보험 가입을 1년간 무료로 지원하는 획기적인 정책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1천여 마리의 입양 유기동물이다.
‘입양동물 안심보험’은 입양일로부터 1년 동안 입양한 반려동물의 질병, 상해로 인한 치료비는 물론, 예기치 않은 안전사고로 인한 배상책임비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구체적으로 입원 및 통원비는 1일 최대 20만 원, 수술 치료비는 1회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입양한 반려동물이 타인에게 손해를 입혔을 경우 배상책임비는 1사고당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상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경기도 내 도 또는 시군 직영 및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되었으며, 동물 등록까지 완료된 개와 고양이다.
유기동물을 입양받은 공공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보험 가입 신청이 가능하며, 민간 입양 시설이나 경기도 외 지역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유기동물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한 도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나아가 유기동물 입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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