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 - 연천뉴스

https://www.yeonche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74

연천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 - 연천뉴스

 

연천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등 9건 안건 상정

김미경 의장 "주민 뜻 정책 반영 위해 최선 다할 것"
박운서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주 4일 선택근무제' 도입 제안

연천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식/연천군의회

 

연천군의회(의장 김미경)가 22일 오전 10시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미경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과 김덕현 연천 군수 등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연천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을 포함하여 총 9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제안 설명이 진행됐다.

주요 상정 안건으로는 ▲연천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 ▲연천군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 억제, 수집ㆍ운반 및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상금 의원 외 1인 발의) ▲연천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외 1인 발의) ▲연천군 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박양희 의원 외 1인 발의) ▲연천군의회 정례회의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두영 의원 외 6인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5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법령 불부합 사항 등 반영을 위한 연천군 41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등 단체장발의 3건, 그 외에 기타 안건 1건을 포함하여 총 9건이다.

군의회는 상정된 안건들을 23일까지 심의한 후, 24일 속개되는 임시회에서 심사 보고 및 의결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5분 발언을 통해 '주 4일 선택근무제 도입 방안 마련'을 제안한 박운서 의원/연천군의회

한편, 이날 본회의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 4일 선택근무제 도입 방안 마련'을 제안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육아와 직장 생활 병행의 어려움을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하며, 다양한 삶의 방식과 육아 환경 존중을 위해 '주 4일 선택근무제'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본지 피플/인물동정 참조>

김미경 의장은 "짧은 회기이지만 상정된 안건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숙고하며 주민의 뜻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9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의회 누리집(https://www.yca21.go.kr) 의회소식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군의회 #제293회임시회 #김미경의장 #주민생활안정 #지역경제활성화 #조례안심의 #박운서 #주4일선택근무제 #연천뉴스 #연천군 #김미경 #김덕현

연천뉴스

https://www.yeoncheonnews.com

연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