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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세월호 침몰 현장에 긴급의료지원팀 파견

안청장 2014. 4. 19. 09:14

 

명지병원, 세월호 침몰 현장 긴급 의료지원팀 파견


명지병원은 국가적 재난 사태인 여객선 세월호 침몰 현장의 의료지원을 위해 긴급 의료지원팀을 구성, 18일부터 진도 팽목항 현장에서 의료지원에 나섰다.

응급의학과 차명일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긴급 의료지원팀은 응급의학 전문의 2명과 간호사 2, 응급구조사 및 행정 지원 각 1명씩 모두 6명으로 구성됐으며, 18일 오후 1시 진도 현장에 도착, 팽목항에 차려진 임시 진료소에서 보호자와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현장의료와 이송을 지원하고 있다.

명지병원 긴급 의료지원팀은 경기북서부 권역 응급의료센터 자격으로 긴급 구급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