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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연천군, 오늘 낮 규모 3.3, 2.5 잇따라 지진 발생 - 연천뉴스

안청장 2025. 5. 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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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오늘 낮 규모 3.3, 2.5 잇따라 지진 발생 - 연천뉴스

10일 낮, 경기도 연천군에서 규모 3.3과 2.5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첫 번째 지진은 이날 오후 1시 19분께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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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연천군, 오늘 낮 규모 3.3, 2.5 잇따라 지진 발생

 
오후 1시 19분 규모 3.3 지진 발생, 오후 2시 59분 규모 2.5 여진

진앙은 연천군 북북동쪽, 진원 깊이 8~9km…최대 진도 Ⅱ
기상청 "지진 피해 없을 것"…이례적인 지역 발생에 긴장

지진발생 추정 지역/기상청

 

10일 낮, 경기도 연천군에서 규모 3.3과 2.5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첫 번째 지진은 이날 오후 1시 19분께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5㎞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지진 규모는 3.3으로 측정됐다. 진앙은 북위 38.14도, 동경 127.09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9㎞로 추정된다.

이어 오후 2시 59분 25초에는 첫 번째 지진 발생 지점에서 불과 1~2km 떨어진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4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또다시 발생했다. 두 번째 지진의 진앙은 북위 38.13도, 동경 127.09도이며, 발생 깊이는 8㎞이다.

이번에 지진계에 기록된 경기 지역 최대진도는 Ⅳ(4)로 나타났다. 이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 창문 등이 흔들리는 수준이다.

두 번째 지진으로 인해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 진도는 Ⅱ(2)로,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정도였다.

이에 대해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지진 발생 지역은 그동안 지진 발생 빈도가 높지 않았던 곳으로, 이번 잇따른 지진 발생은 다소 이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기상청의 분석에 따르면 1978년 이후 이번 지진 진앙 반경 50㎞ 내에서 규모 2.0 이상 지진이 총 17차례 있었으며, 이번 규모 3.3 지진은 이 중 가장 강력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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